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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 최갑순 할머니 별세
1919년 전남 구례에서 태어난 최 할머니는 15살 때 만주 무단강으로 끌려가 일본 군인만 근무하는 부대에서 위안부로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할머니 빈소는 경기 남양주시 한양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7일이다.
정대협은 "생존한 피해자 할머니들에게 남은 시간이 점점 줄고 있다"며 "일본 정부는 하루 빨리 공식 사죄하고 법적으로 배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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