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또500 제22회차 1등으로 4억원의 연식 당첨자가 처음 탄생해 화제다.
당첨자 A씨는 "음식점에서 딸이 갑자기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다고 졸라 함께 편의점으로 향했다. 우연히 스피또500이 눈에 띄어 4장을 구매했는데, 그중 2장이 홈런으로 쓰여 있어 처음엔 내 눈을 의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A씨는 "딸이 아니었다면 최초로 스피또500 연식 1등에 당첨되는 일도 없었을 것"이라며 "사랑하는 딸이 가져다준 행운으로 여기고 앞으로 좋은 일을 베풀며 더욱 화목하게 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스피또500은 제22회차까지 발행되었으며, 이 회 차는 이전과는 다르게 2장이 맞붙어 한 세트가 되는 방식이다. 따라서 1등의 행운도 2배로 받게 되는 것.
한편, 스피또500은 즉석 인쇄복권으로 쉽고 빠르게 당첨 확인이 가능하고, 약 814만분의 1의 당첨 확률인 로또복권보다 확률이 두 배 이상 높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스피또500 등 즉석복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나눔로또 홈페이지(www.nlott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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