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포갈릭, 프리미엄 PB 와인 5종 출시

매드포갈릭이 프리미엄 PB와인 5종을 선보였다.

세계 최대 마늘 테마 이탈리안 레스토랑 매드포갈릭(Mad for Garlic, www.madforgarlic.com)이 새로운 자체 브랜드(Private Brand, PB) 와인인 프리미엄 와인 5종을 출시한다.

매드포갈릭만의 스토리를 담은 와인 5종은 각각 다른 특장점을 지니고 있지만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는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뛰어난 품질로 매드포갈릭 메뉴와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한다.

먼저, '몬테팔코 로쏘(Montefalco Rosso)'는 매드포갈릭의 와이너리인 이탈리안 몬테팔코 지역의 '아날도 카프라이(Arnaldo Caprai)'에서 재배한 품종으로 만들어진 와인으로 붉은 과일의 감각적인 향과 우아한 바닐라 향이 특징이다. 매드포갈릭 메뉴로는 '갈릭 로브스터&립아이 스테이크', '갈릭 스노잉 피자'와 조화가 좋다.

'샤또 드 플로제르그 뀌베 소믈리에(Chateau de Flaugergues Cuvee Sommeliere)'는 포도 본연의 맛과 향을 잘 살리고 농축된 복합적인 과일 향들이 풍부해 와인 스펙테이터 탑 100(Wine Spectator TOP 100)에서 50위로 선정된 바 있다. 육류, 진한 치즈와 잘 어울려 매드포갈릭 '허브 페타 립아이 스테이크'와 '6 클루브 갈릭 고르곤졸라 펜네'와 궁합이 좋다. '마르께스 데 레이노사 템프라니요(Marques de Reinosa Tempranillo)'는 감초의 향과 붉은 베리의 풍미가 강렬한 느낌을 주며 음식의 맛과 향을 살린다. 마르께스 데 레이노사 템프라니요는 매드포갈릭의 '에멘탈 갈릭 텐더로인 스테이크', '고르곤졸라 피자'를 추천한다.

화이트 와인인 '앙시앙 땅 블랑(Anciens Temps Blanc)'은 소규모로 생산되는 부티크 와인으로 오렌지, 구스베리 등 과일향이 매력적이며, 연어 샐러드, 해산물과 어울려 매드포갈릭 '크랩 앤 로브스터 파스타', '올리브 쉬림프 카슈엘라'와 궁합이 좋다. '지아콘디 트레비아노(Giacondi Trebbiano)'는 밀라노 여성들이 즐겨 찾는 산뜻한 와인으로 하얀 꽃향기와 깔끔하면서도 드라이한 맛으로 기분까지 상쾌하게 만드는 와인이다. 돼지, 생선요리, 닭 등과 조화가 좋아 매드포갈릭 '엔젤헤어 파스타 위드 프레시 토마토 샐러드'와 '레몬 깔라마리 크림 리조또'가 잘 어울린다.

매드포갈릭 PB와인은 지난 6월 와인 라벨 공모전에서 투표를 통해 2만명의 고객의 선택을 받은 디자인과 매드포갈릭 자체 디자인팀에서 크리에이티브 아트웍(Creative Artworks)를 통해 제작됐다. 포도와 마늘을 모티브로 한 독특한 디자인과 일반적으로 와인 레이블 디자인에서 사용하지 않은 과감한 패턴이 눈길을 끈다.

원정훈 MFG코리아 마케팅 총괄이사는 "매드포갈릭은 메뉴 개발 단계에서부터 와인 페어링을 기본으로 생각할 정도로 와인과 메뉴의 조화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PB와인 5종은 오직 매드포갈릭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과 와인으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매드포갈릭은 마늘을 컨셉으로 한 이탈리안 음식과 와인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이탈리안 와인&다이닝 레스토랑으로 2001년 론칭한 이래 15년간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매드포갈릭 프리미엄 PB와인 5종의 가격은 4만2500원~6만2000원선이다. 매드포갈릭은 "눈꽃 설레임, 그대와 마주하다"라는 테마로 겨울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박종권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