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가 올들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282억원, 영업이익 46억원, 당기순이익 37억원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그간 집중해온 글로벌 사업은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데는 시간이 소요되는데, 플랫폼 투자와 상품 번역 등 관련 비용은 큰 폭으로 증가한 상태이고, 또한 3분기의 실적이 가장 낮은 경향이 있음에도 올해 초부터 지속된 이익 창출에 힘입어 전년 동기대비 증가된 실적을 유지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상용 대표는 "기존 복지포털은 모바일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고, 중국·동남아 시장을 대상으로 한 B2C 역직구 및 B2B 오프라인 유통사업, B2B 복지사업 등 글로벌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중장기 실적성장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지웰페어는 선택적복지, 복지패키지, 복지바우처, 사회서비스 등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복지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최근에는 글로벌 역직구 사업과 오프라인 유통사업, 멘탈헬스케어 사업에도 진출하며 점차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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