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는 26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제3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을 공식 후원한다.
아우디코리아는 앞으로도 영화 산업에 관심과 후원을 지속하며 한국 영화 발전에 더욱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2008년에 시작해 올해로 8년째인 청룡영화제 후원 외에도 올해 4월에는 남성패션매거진 아레나 옴므플러스와 함께 신인감독 발굴 프로젝트인 'A-무비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아우디는 세계적으로 영화 제작 및 영화 산업 지원 활동을 가장 왕성하게 펼치고 있는 자동차 브랜드이다. 아우디는 베를린 국제 영화제의 공식 파트너로서 다양한 의전차량을 제공하고 영화제 현장에서 아우디 라운지 운영 등 편의를 제공한 바 있다.
한편, 2015년 한국영화계를 총결산하는 제36회 청룡영화제의 최우수작품 후보에는 영화 '국제시장', '극비수사', '베테랑', '사도', '암살'이 올랐으며,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송강호(사도), 유아인(사도), 이정재(암살), 정재영(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황정민(베테랑)이,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김혜수(차이나타운), 이정현(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전도연(무뢰한), 전지현(암살), 한효주(뷰티 인사이드)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1963년 제정돼 올해 36회를 맞은 청룡영화제는 국내 최고의 영화상 시상식 중 하나로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남녀주연상, 남녀조연상 등 총 18개 부문에서 최고의 작품과 인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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