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가 'S라인 몸매'를 드러내는, 섹시한 '블랙 이브닝드레스' 자태를 선보여 현장을 달궜다.
신민아가 '섹시한 블랙 이브닝드레스' 자태를 뽐낸 장면은 지난 8일 KBS 신관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신민아는 '오마비' 촬영에 돌입한 후 오랜만에 '빵빵녀 분장'을 벗고 본연의 모습을 선보이는 것에 대한 들뜬 마음을 내비쳤던 터. 극중 강주은의 극과 극 몸매를 보여주기 위해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직접 의상을 고민했을 정도로 남다른 열정을 발휘했다.
특히 신민아가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섹시한 블랙 이브닝드레스를 입고 미국 토크쇼인 '스텔라쇼'의 세트장을 재현한 촬영장에 들어서자, 스태프들조차 신민아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 제작진 모두 "어떻게 신민아를 안 사랑할까", "벌써부터 이렇게 예뻐지면 안 되는데", " 진정한 여신강림!"이라고 입을 모아 찬사를 터트렸다.
제작사 측은 "신민아가 '얼짱'과 '몸꽝'을 넘나드는 강주은 캐릭터를 좀 더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이런 신민아의 열정으로 인해 1, 2회에 보여진 강주은 캐릭터에 대한 시청자들의 공감도가 높아진 것 같다. 늘 노력하는 배우 신민아가 앞으로 펼쳐낼 더 큰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7일 방송된 KBS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2회 분에서는 강주은(신민아)이 바람 난 남친 임우식(정겨운)을 향해 속 시원한 '육두문자 이별 통보'를 날려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안겼다. KBS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는 3회는 오는 23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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