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SK플래닛 시럽 테이블 음식점 예약 서비스 선보여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5-11-16 15:16



SK플래닛이 16일 시럽 테이블을 통해 전국의 약 30만 곳의 음식점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SK플래닛에 따르면 시럽 테이블 앱에서 원하는 음식점을 선택하면 예약을 원하는 시간(최소 1시간 이후)과 방문자 정보, 인원 수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손쉽게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 성사 여부는 알림을 통해 전달되며, 향후에는 점주용 솔루션 '시럽 스토어'와의 연동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매장 예약관리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럽 테이블의 예약 기능은 파인 다이닝(fine dining) 류의 고급 레스토랑 뿐만 아니라 예약이 가능한 모든 음식점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직장인들의 점심과 회식, 친구들과의 모임, 저녁 약속 등 일상생활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럽테이블은 10월 말 기준 누적 다운로드 1250만을 돌파해 하루 10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으며 전국 80만개 음식점 정보와 블로그, SNS등에 등록된 정보를 분석한 450만 개 이상의 리뷰와 매장사진 등 국내 최대 규모의 맛집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SK플래닛 관계자는 "시럽 테이블의 핵심철학은 고객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외식과 관련한 모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사람들과의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데 있다"며 "시럽과 연계된 다양한 추가 기능들을 통해 외식 전반의 영역에서 고객에게 가장 쓸모있고 만족을 주는 O2O 서비스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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