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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깐해진 주택대출.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상담으로 세부조건 확인 필수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5-11-10 15:08



다음달부터 만기 일시상환 방식의 기존 주택담보대출을 비거치식·분할상환대출로 변경할 경우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이 그대로 유지된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정례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은행업 감독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만기 일시상환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비거치식·분할상환 방식으로 변경할 때 LTV·DTI를 재산정하지 않도록 하는 예외조항이 포함됐다.

또한, 집단대출에 기준이 강화되면서 주택매매 시장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은행권은 지난달만 해도 집단대출에 아무런 거리낌이 없었다. 지난 4월까지 전월 대비 감소세를 보인 KB국민·신한·우리·KEB하나 4대 시중은행의 집단대출잔액은 5월부터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실제 5월의 경우 전달보다 7865억원 늘었고 6월과 7월에도 각각 6123억원, 5291억원 증가했다. 8월과 9월에는 각각 1조949억원, 1조3744억원으로 확대폭이 2배 이상 커졌다.

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 '모기지_맵'(www.mo-map.co.kr / 1544-7453) 관계자는 '주택담보대출 관련 부채가 급증하자 다양한 예방책이 나오고 있어 주택담보대출을 계획중인 사람들은 정확한 정보를 필요로 한다. 자고일어나면 주택담보대출 관련 기준이 변하는 상황이며, 내년엔 보다 깐깐한 조건이 적용될 예정으로 올해안에 주택담보대출을 받으려는 움직임도 커지고 있다.'고 조언했다.

가장 직접적인 타격을 받는 계층은 전세난에 허덕이다 실거주용으로 소형 아파트·주택을 구매하려는 신혼부부, 젊은 직장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택담보대출 규모가 작을수록 최우선변제액에 따른 주택담보대출 한도 축소 비중이 커지기 때문이다. 특히 국민은행은 시중은행 가운데 주택 아파트담보대출의 취급액이 가장 많은 은행이다.

이처럼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관련 정책이 시시각각 변하다보니 신규 아파트담보대출 또는 아파트담보대출갈아타기를 고민중인 사람들은 현명한 판단을 하기가 매우 어려워지고 있다. 때문에 아파트 담보대출을 받기 전 전문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를 통해 금융사별 상품을 꼼꼼히 비교한 후 본인에게 적합한 대출 상품을 선택이 것이 중요한 시점이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사이트 '모기지-맵' 관계자는 '금번 주택담보대출 한도 축소 외에도, 내년부터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에 대해서는 금리가 오를 경우 원리금 상환부담이 늘어날 수 있는 위험성을 반영하는 '스트레스 금리(Stress rate)'를 본격 도입해 대출한도를 일정 부분 줄이기로 했다. 더불어 신규 아파트담보대출을 진행시 거치기간을 기존 3~5년에서 1년 이내로 줄어든다. 때문에 주택 아파트담보대출의 금리가 2%대 후반부터 가능한 상황으로 수년전 3%~5%대의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이용중인 고객들은 저금리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를 할 적기기 때문에 은행방문 또는 부동산담보대출 금리비교사이트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유리하다.'고 전했다.

은행별 아파트
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 '모기지_맵'(www.mo-map.co.kr / 1544-7453)은 전 금융권(KB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외환은행, NH농협은행, 기업은행, SC제일은행, 저축은행, 보험사, 캐피탈 등)에서 제공하는 고정금리,변동금리 아파트담보대출 조건, 주택구입자금대출, 전세자금대출 조건, 빌라/상가 담보대출, 후순위아파트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갈아타기 등의 조건과 한도를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으며, 부동산을 통한 재테크 상담 및 가계부채 진단을 위한 대출이자계산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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