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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의 자회사로 서울시와 함께 전기차 공동이용(카쉐어링) 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는 전기차 카셰어링 기업 씨티카(대표이사: 송기호, www.citycar.co.kr)는 '친환경 전기차 씨티카 타고 2015 K-힙합문화페스티벌 가자' 행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힙합퍼들의 축제 [2015 K-힙합문화페스티벌]은 힙합가수, 힙합댄서, DJ, 그래피터 등 다양한 힙합퍼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힙합퍼들의 축하 공연을 비롯해 1년간 수고한 힙합인들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한다.
산이, 도끼, 버벌진트, 박재범, 술제이, 울티마 등의 스타 래퍼들과 쇼미더머니, 언프리티랩스타를 통해 힙합 아이콘으로 뜨고 있는 제시, 치타, 예지, 베이식 등이 가수 부문 후보로 선정돼 있으며, 최근 세계 투어활동 중인 애니메이션크루 등을 포함 갬블러크루, 티아이피크루, 진조크루, 퓨전엠씨 등의 팝핀 크루들이 댄스부문 후보로 올랐다.
유류비가 추가로 들어가야 하는 일반 카쉐어링 서비스와 달리 유류비가 추가로 들지 않아 이용자 입장에서 가장 저렴한 카쉐어링 서비스인 씨티카는 매연과 소음도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도시형 전기차 카쉐어링 서비스다.
운전면허를 소지한 만 21세 이상의 성인으로 운전면허 취득 후 1년이 경과한 사람이면 누구나 씨티카 홈페이지(www.citycar.co.kr)와 스마트폰의 씨티카앱에서 회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씨티카' 앱을 다운 받으면 회원 가입부터 가장 가까운 씨티존 확인, 이용 가능 여부, 현재 차량의 충전 상태 등을 바로 확인하고 30분 단위로 예약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씨티카는 대림사거리, 보라매공원, 두산공원 등 서울시내 120여개 지역에 설치 되어 있으며, 기아차 '레이 EV'는 주중에는 30분당 2,100원, 르노삼성의 'SM3 ZE'는 2,4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주말에 '레이 EV'는 30분당 2,900원, 'SM3 ZE' 3,3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신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