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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품 전문 브랜드 테팔(대표 팽경인)이 기존에 출시된 주방용품 대비 월등한 제품 수명을 자랑하는 티타늄 기반의 새로운 코팅 제품들을 선보인다.
테팔 '티타늄 엑셀런스 코팅'이 적용된 대표 제품으로 테팔 엑스퍼티즈 프라이팬과 냄비가 출시된다. 본 제품은 자체 실험 결과, 예상 기대 수명이 약 12년 정도로 다른 코팅 제품보다 우수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인덕션용 바닥을 사용하고 손잡이 부분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사용해 식재료가 닿는 부분 외에도 전반적으로 제품을 견고하게 제작했다. 테팔 엑스퍼티즈 제품은 전국 백화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최초로 눌어붙지 않는 코팅 기술을 개발한 테팔은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코팅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며, 생물학적으로 안전하고 높은 온도에서도 강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티타늄 소재에 주목해왔다. 항공기 부품, 임플란트 재료 등으로 활용될 만큼 압도적인 내구성을 자랑하는 티타늄 소재를 주방용품에 적용하기 위해, 약 3년간의 개발 기간 동안 20명의 연구 인력, 기술 상용화를 위한 프로젝트 팀 50여명, 약 200만 유로의 비용을 투자한 결과, 테팔 티타늄 코팅이 탄생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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