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공간을 추구하는 커피전문점 ㈜카페베네(www.caffebene.co.kr)는 지난주말 카페베네 청년봉사단 7기가 전북 전주시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뜨끈뜨끈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한편, 카페베네 청년봉사단은 지난 2009년 창단 이후 현재 7기에 이르기까지 환경 보호 활동, 태풍 및 수해 복구 활동, 공익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 곳곳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고 있다. 청년봉사단은 올해로 3년째 매년 겨울 전주를 방문해 연탄 배달, 주거 환경 개선 등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아직 연탄을 사용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청년봉사단 100명이 힘을 합친 만큼 여느 때보다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카페베네와 카페베네 청년봉사단은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로 우리 주변에 있는 소외 계층에 따뜻한마음을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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