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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에서 유일하게 새벽까지 운영하여 남녀노소에 인기있는 통영바다횟집

임기태 기자

기사입력 2015-10-29 14:41



잔잔하게 물결치며 사람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통영바다는 푸짐한 통영표 해산물까지 풍성하게 제공해 많은 이들의 발걸음을 사로잡는 여행의 명소이다.

사랑하는 가족이나 연인, 친구, 동료 등 누구와 함께 가더라도 통영에 들렸다면 꼭 맛보고 돌아와야 하는 것이 바로 통영표 신선한 해산물요리들.

그 중에서도 쫄깃한 식감이 입 안에서 녹는 신선한 회와 얼큰한 국물 맛이 일품인 해물탕은 두 요리의 조화가 단연 일품이라 전 연령층에서 크게 사랑 받고 있다.

그리고 통영에는 눈 앞에 훤히 펼쳐지는 통영바다를 바라보며 통영지역에서는 유일하게 회와 해물탕을 동시에 먹을 수 있는 '통영바다횟집'이 새벽까지 운영하며 통영 가 볼만한 곳으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

이미 지역 주민들 혹은 통영을 찾는 여행객들 사이에서는 통영맛집으로 입 소문이 자자한 이 곳은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한번 먹으면 자꾸 먹고 싶어지는 참돔회, 용궁해물탕 등의 메뉴로 인기만점.

특히 인심 또한 넉넉해 회를 맛보면 정식 메뉴로 판매해도 부족함이 없을 회 무침 서비스로 제공하고 참돔회를 먹을 때면 값비싼 줄돔을 시식 겸 제공하고 지고기를 세꼬시로 손님 상 위에 올리는 등 시즌 별로 신선한 재료들로 아낌 없이 대접하기에 그 인심에 반한 이들도 많다.

뿐만 아니라 통영해물탕맛집에는 손님들의 건강을 생각해 다른 횟집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건강한 스끼다시 역시 특징 중 하나. 때문에 기름기 가득한 튀김 류 대신 학꽁치, 문어, 홍합조림, 미역, 해조류, 브로콜리, 멸치무침, 오징어무침, 땅콩을 빻아 넣은 단호박 조림, 목이버섯을 푸짐히 맛볼 수 있다.

얼큰한 국물 맛이 간절한 이들에게는 회를 주문하면 서비스로 제공되는 매운탕을 마지막까지 즐길 수 있어 좋다. 해물탕에는 크기에 상관없이 게가 들어가 그 맛이 시원해 일부러 해물탕 때문에 통영중앙시장맛집을 찾아오는 이들도 많다.


맛있는 음식에 이야기가 길어지더라도 부담 없이 즐거운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오전 10시부터 새벽 1시 길게는 2시까지 영업하는데다 통영해저터널과 통영항 사이에 위치한 접근성까지 편리해 가족모임 및 단체모임에도 제격이다.

통영 바다가 훤히 보이는 전망을 자랑하는 쾌적한 실내는 약 50여 명 수용이 가능한 공간으로 방과 테이블이 약 14개 준비되어 있고, 가게 바로 앞에 주차장 및 지하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불편함이 없다. 오늘은 통영맛집인 이 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만끽해 보는 건 어떨까.

문의 055-64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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