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가 수소연료전지 컨셉트카 렉서스 LF-FC를 첫 공개했다.
또한 고출력의 FC스택과 파워 컨트롤 유닛을 엔진 컴퍼트먼트 내에 장착했고 수소 탱크를 T자 형으로 배치해 최적의 전후 중량 배분을 실현했다.
아울러 메인 구동을 후륜으로 하고 전륜에는 경량이면서도 고출력의 인 휠 모터를 탑재해 전후륜의 구동력 제어를 치밀하게 할 수 있다.
렉서스 관계자는 "존재감 있는 디자인과 진보된 기술의 탑재는 물론, 미래 수소 사회는 반드시 올 것"이라며 "LF-FC는 파워트레인에 렉서스 최초로 연료 전지 기술을 채용하는 등 브랜드의 새로운 장을 여는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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