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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바닷가의 로맨틱한 분위기까지 만끽하는 제주애월

임기태 기자

기사입력 2015-10-28 15:29



굳이 값비싼 비용이나 긴 시간을 투자하지 않더라도 국내에서 이국적인 느낌을 얼마든지 만끽할 수 있는 핫플레이스들이 속속 등장하며 여행객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고 있다.

복잡하게 돌아가는 도심과는 다르게 평화롭고 로맨틱한 분위기로 가득 하고,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여유까지 겸비해 머물면 머물수록 자꾸 머물고 싶어지는 곳. 바로 제주도 애월이다.

해마다 수많은 여행객들이 찾아오는 제주 가운데서도 유난히 젊은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이 곳은 로맨틱한 애월해안도로와 더불어 감각적인 맛집들도 즐비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애월 지역을 대표하는 바닷가 레스토랑, 카페로 자리매김한 '지발(JIVAL)'이 있다. 제주에서 보다 특별한 시간을 만끽하고 싶다면 애월해안도로맛집으로 각광받는 이 곳을 결코 놓쳐서는 안된다.

집 앞에 있는 바닷가를 뜻하는 제주도 사투리인 집알바당을 줄여서 부르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름 붙여진 이 곳은 이름만큼이나 제주의 바닷가를 만끽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다.

잔잔하게 불어오는 제주바람과 함께 넓게 펼쳐진 제주 바다를 풍경 삼아 맛있는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로맨틱한 제주도데이트코스 및 제주의 핫플레이스로 인기만점.

주인장이 직접 만드는 정성 가득한 피자, 파스타 등의 이탈리안 음식들과 커피도 멋진 바다 풍경을 바라보며 맛보는 순간 제주의 운치까지 더해져 더욱 특별해 진다.

특히 건물외관이 통유리로 되어있어 애월읍맛집 중에서도 바닷가 뷰로 단연 손꼽히는 곳. 유리창 너머 보이는 바다와 함께 날이 좋은 날이면 따뜻한 햇살도 받을 수 있어 사랑을 속삭이려는 커플여행객들에게 제격이다.


또한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 즐기다 들리더라도 걱정이 없을 만큼 식당 앞, 뒤로는 넓은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약 20대 가까이 부담 없이 주차할 수 있기에 더욱 인기가 좋다.

로맨틱하고 여유 있는 그 분위기에 취해 한번 방문했던 이들은 꼭 다시 한번 찾는 단골손님이 될 정도로 평범한 애월맛집과는 차원이 다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이 곳에서 제주 바다가 선물하는 기쁨을 마음껏 즐겨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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