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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스킨, 도라에몽 리미티드 에디션 선보여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5-09-09 13:35 | 최종수정 2015-10-27 16:46


몰스킨.

수많은 예술가와 사상가들이 사랑한 전설적인 노트 브랜드 몰스킨(Moleskine)이 '도라에몽 리미티드 에디션' 노트를 선보였다.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화 캐릭터인 도라에몽의 탄생 45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도라에몽 리미티드 에디션'은 총 2가지 디자인으로 각각의 표지에 도라에몽의 캐릭터와 도트 디자인을 담았다. 노트 앞면과 뒷면에는 도라에몽 만화 컷을 담아 마치 만화 책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며,뒷면 포켓에는 도라에몽과 등장인물 캐릭터를 표현한 스티커를 포함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속지는 줄지와 무지 두 가지며 라지 사이즈와 포켓 사이즈 총 4가지로 구성되어 기호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한편 몰스킨은 '도라에몽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몰스킨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페이스북( www.facebook.com/MoleskineKorea)에서는 도라에몽 이벤트 게시글을 공유하면 참여 가능하고, 인스타그램은 공식 계정 'Moleskine_korea'를 팔로우 한 후 이벤트 게시글을 공유하면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도라에몽 리미티드 에디션' 노트를 증정하며, 이벤트 기간은 9월15일까지다.

몰스킨 한국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 항소 임소영 팀장은 "도라에몽 리미티드 에디션은 아시아의 문화 아이콘을 기념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며 한국에서는 허영만 화백 등과 협업을 통해 몰스킨 스페셜 에디션 노트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당대 문화 아이콘을 기념하는 노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도라에몽 리미티드 에디션을 포함한 몰스킨의 다양한 제품은 교보핫트랙스,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등 주요 대형서점과 온라인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과거 2세기 전 프랑스의 작은 문구점에서 시작한 몰스킨은 특유의 단순하면서도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빈센트 반 고흐와 파블로 피카소, 어니스트 헤밍웨이, 브루스 채트윈 등 세계적인 예술가와 사상가들의 사랑을 받으며 전설적인 노트북 브랜드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오늘날 몰스킨은 문화와 여행, 기억, 상상, 그리고 개인의 아이덴티티를 상징하는 대표 명사로 다양한 업계 전문가들에게 영감을 주고 생각을 담아내는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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