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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풍미 작렬 '임페리얼 네온' 출시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5-10-27 11:42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임페리얼 브랜드의 새로운 제품라인인 '임페리얼 네온(Imperial Neon)'을 27일 선보였다.

'네온'은 밤을 빛내는 대표적인 상징인 네온 사인을 모티브로 하고 있는데, 네온사인에서 즐거움과 엔터테인먼트를 자연스럽게 연상할 수 있듯이 임페리얼 네온은 소비자가 모여 즐거움을 공유하는 시간이 더 빛날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임페리얼 네온'의 가장 큰 특징은 스카치 위스키의 품질과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진정한 부드러움이 무엇인지 보여준다는 데 있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진정한 부드러움을 100%스카치 위스키의 원액을 사용한 블렌딩의 미학으로 선보이기 위해 개발됐다. 달콤한 골든 허니를 비롯해, 산뜻한 배와 사과, 헤이즐넛의 텍스처가 만들어낸 풍미가 일품이다.

공략하는 시장은 수퍼 프리미엄 급의 위스키 시장이지만, 격식을 따지는 비즈니스 모임뿐만 아니라 캐주얼한 장소나 모임에서 스카치 위스키를 즐기기 원하는 소비자를 겨냥했다.

이에 따라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임페리얼 12, 17, 19 퀀텀, 21 등 정통성과 품격을 즐기는 프리미엄 제품라인 4종에, 제품의 퀄리티는 유지하면서 보다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임페리얼 네온을 추가해, 다섯 가지 제품 포트폴리오로 소비자들의 만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패키지 디자인은 기존 임페리얼 제품 디자인의 상징인 모던하고 감각적인 스타일의 다이아몬드 앵글 커팅에, 메탈릭 라이트 블루 색상과 네온 사인을 모티브로 한 라벨 디자인으로 세련미를 더했다. 이를 통해 임페리얼만의 고급스러움은 유지하되, 다이내믹함과 경쾌함을 강화해 거리감이 있었던 스카치 위스키에 대한 느낌을 친근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장 마누엘 스프리에 대표는 "임페리얼 네온은 100%의 스카치 위스키를 보다 부드러운 목넘김과 다이나믹한 디자인으로, 거리감을 좁히며 좀 더 친근하게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자 개발되었다. 또한 부드러운 풍미를 가진 위스키를 찾는 한국의 까다로운 소비자라면, 스카치 위스키에서만 느낄 수 있는 진정한 부드러움이 대안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며,"특히 스카치 위스키를 즐기는 자리에 대한 편견이나 부담 없이 편한 장소, 편한 모임에서도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브랜드명과 디자인에도 역동성을 더해 시장 전반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페리얼 네온은 수퍼 프리미엄 급으로 논-에이징(non-aging)이며, 450㎖ 용량에 출고 가격은 2만2385원(부가세 포함)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임페리얼 네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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