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26일 크라우드펀딩 서비스인 '뉴스펀딩'을 '스토리펀딩'으로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스토리펀딩 창작자에게 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프로젝트 통합 관리 시스템인 '스토리펀딩 스튜디오'를 제공한다. 프로젝트 개설부터 콘텐츠 제작, 리워드(상품) 설계, 후원자 관리까지 창작자 스스로 프로젝트 전반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펀딩 현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통계 보고서와 리워드 운영 정보, 후원자 대상 대량 메일 발송 등 소통 기능도 지원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뉴스펀딩은 1년간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후원 플랫폼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며 "스토리펀딩이란 새 이름으로 더 많은 분야의 창작자들이 더 큰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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