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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 "국내PC시장 활성화 이끈다"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5-10-22 14:02



인텔코리아(사장 권명숙)가 22일 6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코드명 스카이레이크) 제품군을 국내 공식 발표했다.

인텔코리아에 따르면 6세대 인텔 코어 제품군은 4.5W에서 91W까지 폭넓은 소비전력 옵션에 뛰어난 제품 확장성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제조사들은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초소형PC인 컴퓨트 스틱, 2in1, 노트북, 올인원 데스크톱에 새로운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에 이르기까지 개인의 디지털 라이프를 보다 풍요롭게 해줄 새롭고 다양한 디자인의 디바이스를 제작할 수 있을 것이란 게 인텔코리아 관계자의 설명이다.

권명숙 인텔코리아 사장은 "6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뛰어난 확장성과 성능, 전력효율성 및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통해 인텔이 지금까지 보여준 기술 혁신에 있어 가장 괄목할 만 성과를 이뤄냈다"며 "향후 인텔코리아는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6세대 인텔 코어 탑재 시스템들을 선보여나감으로써, 새로운 디자인과 성능, 차세대 컴퓨팅 경험을 누리길 원하는 국내 소비자의 기대에 적극 부응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6세대 인텔 코어는 인텔 역사상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프로세서다. 전력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인텔의 선도적인 14nm 공정 기술에 새로운 스카이레이크(Skylake) 마이크로아키텍처 기반으로 개발, 평균 5년 된 구형 컴퓨터 대비 2.5배 이상의 성능, 3배의 배터리 수명, 그리고 30배 향상된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무선 환경을 위한 인텔 WiDi(Wireless Display), 3D 공간 인식이 가능한 인텔® 리얼센스™ (Intel® RealSense™) 카메라, 무선 충전 기술, 강력한 보안 기능 등을 통해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가능하게 했다.

코타나(Cortana) 및 헬로(Hello) 등 윈도우 10의 새로운 기능을 최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여기에 몰입형 게임 및 4K콘텐츠를 위해 실감나고 화려한 비주얼 성능도 함께 구현한다.

인텔은 6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제품군을 통해 2년만에 데스크톱 전체 라인업을 새롭게 출시했다. 2in1및 태블릿을 위한 코어M 프로세서를 코어m3, m5 및 m7로 세분화하고,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용 인텔® 제온® E3 프로세서를 추가하는 등 동일한 아키텍처 상에서 다앙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인텔코리아는 향후 향후 가상현실(VR), 3D스캐닝, 이동형 방송장치 등 새로운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커뮤니케이션 툴 및 멀티미디어 플랫폼 제작을 위해 상호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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