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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교과서 집필 거부
이들은 "학계와 교육계, 시민사회가 강력히 반대해왔음에도 12일 정부와 여당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강행했다"며 "이는 학문과 교육이라는 안목이 아니라 오로지 정치적 계산만을 앞세운 조치인 만큼, 사회와 교육에 미치는 부작용이 클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제의가 오리라 조금도 생각하지 않지만, 연세대 사학과 교수 13인 전원은 향후 국정 교과서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어떤 형태로든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14일에는 경희대 사학과 교수 전원이 집필 거부를 선언했다.<스포츠조선닷컴>
국정교과서 집필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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