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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패싸움
서로에게 주먹질과 발길질을 하고, 쓰러진 남성 얼굴을 발로 걷어차기도 했다. 수십 명 행인들이 지켜봐도 싸움은 계속됐다.
한 목격자는 "싸우는 것 봤다. 피흘리고 와서 물수건 달라고 해서 주고, 경찰차 오고…"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들은 경찰이 출동한 뒤에야 주먹질을 멈췄다. 서로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해 경찰은 싸움만 말리고 철수했는데, 목격자가 휴대전화로 찍은 싸움 영상이 SNS를 통해 확산되자 경찰은 뒤늦게 패싸움 가담자 8명을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이른바 '동네깡패'들이었다. <스포츠조선닷컴>
부평 패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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