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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제4회 어린이가 만드는 미래건설산업 창의력 경진대회'를 진행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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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이하 건단련)가 11월 1일 '제4회 어린이가 만드는 미래건설산업 창의력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레고브릭으로 만드는 우리나라 미래건설' 이라는 주제로 서울 강남구 언주로 711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국내 초등학교 재학생(만6세~12세)이며, 참가 분야는 초등학교 저학년부(1~3학년) 50개팀(어린이, 보호자 각 1인 1팀 구성), 초등학교 고학년부(4~6학년) 50개팀(어린이 1인 1팀 구성)으로 구성된다. 참가 접수는 19일까지 대회 홈페이지(http://creativecontest.co.kr)를 통해 할 수 있다. 대회 참가자 선정은 무작위 추첨으로 진행되며, 최종 참가자는 26일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입상자에게는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상'과 함께 대상 50만원,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건설회관 1층에 전시될 예정이며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온라인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국가경제 및 건설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국내 건설관련 17개 민간단체를 회원으로 설립된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아이들에게 건설산업을 보다 더 가깝게 느끼게 하자는 취지 아래 지난 2012년부터 국토교통부 후원으로 이 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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