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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6일 육군본부에서 기아차 이일섭 상무, 육군 김해석 소장, (사)그린라이트 김선규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이의 희망나들이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초록여행 지역사무소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거주하는 가족들에게는 차량 탁송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는 등 거동이 불편한 장애 가족의 면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기아차는 2012년 6월부터 장애인 가족여행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인 '초록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1만5000명의 장애인 가족에게 도움을 준 바 있다.
아울러 기아차는 2012년부터 육군에서 추진중인 나라사랑보금자리사업을 지원해 왔으며, 육군 장병 위문 활동과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 군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노력을 기울여왔다. 나라사랑보금자리사업은 무주택 참전유공자의 주거공간을 마련해주기 위해 2011년부터 육군과 복지기관, 민간기업이 공동으로 추진중인 사업으로, 기아자동차는 2012년, 2013년에 총 4억원을 지원했으며, 2014년부터 는 현대자동차 그룹에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가족들도 편하게 면회를 갈 수 있도록 이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통약자를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산업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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