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팔, 기린제작사와 함께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안필름마켓 참가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안필름마켓 내 북팔과 기린제작사 공동 부스

-해외 바이어들의 콘텐츠 문의 이어져, 양사 다양한 활동으로 눈길

로맨스 웹소설 업체 북팔과 '모모살롱', '출출한 여자' 등의 작품으로 알려진 기린 제작사가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안필름마켓에 참가하여 작품 피칭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며 행보를 이어나간다. 특히나 두 업체는 20번째를 맞는 부산영화제 아시안필름마켓에 새로 만들어진 E-IP마켓에 참가하여 다양한 중국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북팔과 기린제작사의 공동 부스에는 많은 해외 바이어들이 몰린 가운데 북팔의 Oz작가의 "연애의 은밀한 법칙", 아리엘 작가의 "이장님은 숫총각" 등 인기 웹소설 11개 작품의 소개와 작품들의 영상화 흥행가능성에 대한 북팔의 관계자와 바이어들 간의 논의가 이어졌다. 북팔 측에 따르면 특히 중국쪽 기업들은 북팔의 중국 현지 서비스인 한팔과의 연계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는 한편, 원작 판권을 통한 2차 창작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기린제작사는 자사의 "출출한 여자"의 중국시장내 IP판권 계약과 공동제작을 위한 업무계약을 베이징알파트랜스미디어와 성사시키며 E-IP마켓의 향후 가능성에 대하여 보여주었다. 이외에도 기린제작사 제작의 '모모살롱' 및 새로운 신작 등에 대한 관심도 계속되었다.

북팔의 담당자는 "아시안필름마켓 내에서 북팔의 작품들에 대한 중국 기업들의 관심이 대단히 높다. 영상화 판권 등의 문의가 계속하여 이어지고 있으며, 소개한 작품 이외의 문의도 뒤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E-IP피칭 장면

북팔 소개

북팔은 모바일 콘텐츠 전문기획사이다.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웹소설, 모바일 메신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