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동안 경기도내 지자체 재정자립도가 매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자립도는 지자체 전체 예산에서 자주재원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하는 것으로 재정자립도가 50%를 밑돈다는 것은 지자체의 자주재원 비율이 절반에도 못 미친다는 것을 얘기한다.
이에대해 민 의원은 "2014년도 경기도내 지자체의 재정자립도는 작년 48.9%보다 8%p 떨어진 40.9%로 역대 최저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며 "지방세수 기반 확보를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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