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정직과 진실함이 있는 사람은 불의와 타협을 하지 않는다. 기독교는 사회저변에서 보이지 않는 활동으로 인정을 받아왔다.
김유정 목사는 성직자로서 돈과 명예, 권력의 유혹을 거부하고 성결을 중요시한다. 한국의 기독교가 순수한 신앙으로 거듭나야하는 때가 되었다며 교회의 타락은 목회자의 타락부터 시작된다고 하며 복음을 전하는 일보다 다른 것을 추구하다보면 이미 성직자라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어느 시대이건 순수하고 정직한 성직자를 원한다. 김유정목사는 교회단체의 활동까지 일절 사양을 하는 이유가 목회보다 다른 것에 관심을 가지지 않기 때문이다. 김 목사는 이제라도 교회에서부터 회개의 역사가 일어나고 사회로부터 호응을 받는 기독교로 회복 시켜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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