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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할인’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열린다…업체별 할인율은?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5-09-23 11:50 | 최종수정 2015-09-23 12:17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미국 사례를 벤치마킹한 사상 최대 규모 할인행사 한국판 '블랙 프라이데이'가 다음 달 개최된다.

블랙 프라이데이는 미국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11월 마지막 주 금요일로, 이날부터 연말까지 이어지는 대규모 세일 기간에 미국 연간 소비의 20%가 발생한다.

한국판 '블랙 프라이데이'에는 백화점과 대형 마트, 편의점 등 대형 유통업체 2만6천여 개 점포가 참여한다.

전국 200개 전통시장은 물론 온라인 유통업체 16곳, 프랜차이즈 업계까지 참여해 국내 최대 규모의 합동 판촉이 진행될 예정이다.

업체별로 최대 50∼70% 할인율이 적용되고, 국내 모든 카드사는 최대 5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정부는 온누리상품권, 복지 포인트 등을 활용해 정부와 공공기관이 블랙 프라이데이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정부는 블랙 프라이데이가 올해 '코리아 그랜드 세일'로 시작된 내수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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