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정음 박서준
그런 가운데 단둘이 엘리베이터에 갇히게 된 황정음은 비상벨을 누르곤 "여기 사람이 갇혔어요. 사람살려! 사람살려!"라고 소리치며 문을 두드렸다. 이에 박서준은 "살고는 싶은가 본데 문은 그냥 가만 놔두는 게 낫지 않겠어요?"라며 만류했다.
하지만 황정음이 호흡곤란을 일으키자 박서준은 "혹시 폐소공포증이 있냐"며 이어폰을 귀에 꽂았다. 그러면서 "그쪽한테 도움이 될까 해서"라며 "누가 그러는데 불안할 때 이 음악 들으면 괜찮아진다더라"며 황정음을 진정시켰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여자와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남자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황정음 박서준
황정음 박서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