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에는 지난해보다 많은 상여금이 지급된다.
추석 연휴에는 평균 4.1일 쉬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보다 0.3일 감소했다. 대기업은 4.5일, 중소기업은 3.9일로 각각 0.1일, 0.3일 줄었다. 또 4일 이상 쉬는 기업은 81.9%, 3일 이하로 쉬는 기업은 18.1%였다.
추석 상여금 지급방식은 '정기상여금으로 지급'(76.7%) 이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은 '별도 휴가비 지급'(17.0%), '정기상여금과 별도휴가비 동시 지급'(6.3%) 순이었다.
올해 추석 경기에 대해서는 응답한 기업의 69.5%가 '전년보다 악화됐다'고 답했다. 지난해 48.2%에 비해 21.3%가 늘었다. '전년과 비슷하다'는 답변은 2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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