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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서울 삼성동 신사옥에서 1일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수 사장을 비롯한 GKL 전,현직 임직원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GKL은 공공카지노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함께 건강한 관광생태계 조성에도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 매년 매출액의 2%를 사업예산으로 지원하는 GKL 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해 국내외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코자 청년아카데미와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그 결과 지난해 2014년도 일자리 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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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수 GKL 사장은 "지난 10년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세븐럭카지노를 코엑스 주변의 인프라와 어우러진 도심형 복합리조트로 재탄생시키는 한편 온라인 중심의 플랫폼 경영을 구체화해 매스고객 유치기반을 강화하겠다"면서 "크루즈 산업 투자 및 컨벤션, 쇼핑, 관광, 숙박, 오락이 집중된 원스톱 MICE 리조트를 조성하는 등 문화와 관광이 융합된 관광콘텐츠 창조로 새로운 10년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형우 문화관광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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