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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본병원, 관절척추병원으로 화제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5-09-02 11:03 | 최종수정 2015-09-02 11:03

인본병원_대표원장단
인본병원의 대표원장단.


부천에 위치한 인본병원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주면서 건실한 관절척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본병원 대표 원장단은 모두 관절, 척추 질환 전문의들이다. 고려대 의과대학 출신 김상범, 송형석, 강지훈 등 세 명의 대표 원장이 의기투합해 관절 척추 중점 진료 병원을 설립하였다. 김상범 원장은 어깨, 무릎 ,스포츠의학을, 송형석 원장은 경추, 요추, 척추질환을 강지훈 원장은 인공관절과 고관절 질환에 대한 풍부한 진료경험이 있다.

인본병원은 환자가 진료부터 검사, 치료, 재활까지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진료 프로세스를 시스템화 하였다. 또한 목과 허리질환 치료를 위한 신경외과 전문의, 단순 감기부터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 진료가 가능한 내과 전문의, MRI, 골밀도, 초음파 촬영과 정확한 판독이 가능한 영상의학과 전문의 등이 인본병원의 체계적 진료시스템을 구성하고 있다.

최근에는 관절, 수부, 족부를 전문으로 하는 정형외과 전문의를 추가 영입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인본병원은 회전근개파열과 충돌증후군 같은 어깨질환, 퇴행성 관절염 같은 무릎 질환 환자가 많이 방문하고 있다고 한다. 환자를 진단해서 질환이 초기라면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주사요법과 같은 보존적 치료를 우선 실시한다. 일반 물리치료센터에서 한냉치료, 전기자극치료, 초음파치료, 특수레이저치료를, 특수 물리치료센터에서는 도수치료와 교정치료, 운동치료를 받을 수 있다. 중등도 이상의 환자, 보존적 치료에도 호전이 없는 환자들은 적극적인 특수 치료나 수술이 요구된다.

현재 인본병원은 수술 건수가 2천 건에 달한다.

병원 측은 "우리는 수술이 능사라고 생각하는 병원이 아니다. 보존적 치료를 충분히 시행하고 이것으로 효과를 보지 못했거나 통증이 극심하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올 때 수술을 권한다"며 ".첨단 장비를 도입해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하며 재활까지 돕고 있다면서 수술에 따른 위험과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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