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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성동일 "권상우 자기관리, 대선출마감" 폭소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08-24 23:12 | 최종수정 2015-08-24 23:59


'탐정: 더 비기닝' 성동일 권상우
영화 '탐정: 더 비기닝'의 제작보고회가 24일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렸다. 권상우와 성동일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영화 '탐정: 더 비기닝은 한국의 '셜록'을 꿈꾸는 추리광 '강대만'(권상우)과 광역수사대 레전드 형사 '노형사'(성동일)의 비공개 합동 추리작전을 담은 영화로 올 추석 개봉예정이다.
압구정=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5.08.24/

'탐정' 성동일 "권상우 자기관리, 대선출마감" 폭소

'탐정: 더 비기닝' 성동일이 권상우의 자기관리를 극찬했다.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탐정: 더 비기닝'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성동일, 권상우와 김정훈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성동일은 권상우에 대해 "자기 관리는 대선 출마 하는 사람보다 더하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성동일은 "(권상우에게) 밥먹자고 하면 운동갔다오고 밥먹고 샤워한다. 극중 아내에게 안마하는 장면이 있다"라며 "반팔인데 촬영감독이 '권상우씨, 팔뚝 근육에 힘주지 말고 해라'라고 했다. 극중 캐릭터와 이미지가 너무 안 맞으니까"라고 말했다.

한편 코믹범죄 추리극 '탐정: 더 비기닝'은 한국의 '셜록'을 꿈꾸는 추리광 강대만(권상우)과 광역수사대 전설의 식인상어 노형사(성동일)가 펼치는 비공식 합동추리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2006년 제8회 막동이 시나리오 공모전 당선작을 영화화했다. 오는 9월 24일 개봉 예정.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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