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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외국인 관광객 감소
이 총재는 "최근 경제전망 수정치를 발표하면서 성장률 전망치를 2.8%로 낮췄다"며 "추가경정예산을 고려하더라도 기존보다 0.3%포인트 낮아진 수치"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는 메르스와 가뭄 영향으로 2분기 실적치가 크게 낮아진 데 기인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정부와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에서도 직원 휴가를 국내로 보내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며 "지금 시점에서는 필요한 운동이라 본다"고 평가했다.
이어 "내수를 살리려면 외국인 관광객 유치가 필요하다"며 "국민들도 가급적 국내에서 휴가를 보내는 게 관련 산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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