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 코리아는 지프 체로키의 첫 스페셜 에디션인 '지프 체로키 블랙 에디션'을 출시했다.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35.7kg·m, 복합 연비 14.0km/ℓ의 2.0L 터보 에코디젤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 체로키 블랙 에디션은 알파 로메오 플랫폼 기반의 CUS-Wide 플랫폼을 통해 세단에 필적하는 온로드 주행 성능과 핸들링, 향상된 소음 및 진동 수준, 탁월한 안정감, 높은 내구성 등 우수한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최적의 토크를 4바퀴에 전달해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하는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I AWD 시스템과 셀렉-터레인 지형설정 시스템은 동급 최강의 오프로드 성능을 구현한다.
한편 지프 체로키는 동급 최강의 오프로드 성능, 탁월한 온로드 핸들링, 혁신적인 차세대 디자인,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기술과 사양을 갖춘 프리미엄 중형 SUV로 지난해 8월, 7년 만에 한국 시장에 귀환한 이래 1550여 대가 판매된 지프 브랜드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FCA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사장은 "블랙은 도시적인 세련미, 절제미, 고급스러움을 표현하는 대표적인 색상으로 자동차 색상 선호도에서도 언제나 상위를 차지하는 컬러"라며 "올-블랙으로 변신한 체로키 블랙 에디션은 보다 특별한 디자인과 더욱 고급스럽고 강렬한 존재감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스페셜 에디션"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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