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옛 kt금호렌터카)의 카셰어링 그린카는 롯데하이마트와 업무 협약을 맺고 업계 최초로 하이마트 매장에서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그린카 마케팅본부장 황태선 이사는 "접근성이 뛰어난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그린카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많은 고객들이 쉽고 편하게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국내 최대 규모의 유통망을 보유한 롯데그룹과의 시너지를 통해 올해 그린카가 사업규모의 성장과 함께 서비스 수준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과 인천 등 업계 최다 지방자치단체 공식파트너인 그린카는 최근 시흥시 및 종합 부동산 운영 전문기업 푸르지오서비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기존 공영주차장 위주의 그린존을 주민센터, 관내 관공서, 아파트 등으로 확대해 카셰어링 이용 편의를 높이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