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건강문화기업 김정문알로에(회장 최연매, www.aloe.co.kr)가 사회공헌활동인 '만만만 생명운동' 후원식을 가졌다.
만만만 생명운동은 만 명의 후원자가 매달 만 원으로 최빈국 아이들 만 명을 살리자는 취지의 운동으로, 2003년부터 꾸준히 펼쳐온 사회공헌활동이다. 현재 김정문알로에 임직원 150여명과 사업자 및 카운슬러 50여명 총 200여명이 참여 중이며, 종교 단체까지 포함해 총 1,000여명의 후원자가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몽골, 네팔, 파라과이, 탄자니아, 온두라스, 나이지리아, 방글라데시 등 22개국이 후원 대상 국가다.
후원자 1인이 최대 10명의 아이들을 지속적으로 돌보는 형태인 만큼 이 날 행사에서 아이들은 후원자를 직접 만나 꿈과 도전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단순 금액 지원을 넘어 장학 및 복지 사업과 우수 인재 양성을 통해 해당 국가 아이들이 양질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만만만 생명운동의 핵심이며, 실제로 탄자니아 마사이족 중 한 명은 만만만 생명운동의 지원을 통해 지난 5월 전남대학교로 유학 온 바 있다. 또한 탄자니아, 잠비아 등에는 만만만 생명운동으로 현지 학교를 설립했고 몽골의 경우 마을 도서관을 개관하는 등 교육 인프라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김정문알로에 최연매 대표는 "김정문알로에의 만만만 생명운동은 선대 회장인 김정문 선생의 뜻을 이어가기 위한 노력 중 하나다"라며, "교육이 열악한 저개발 국가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한 활동인 만큼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꾸준히 지원 폭을 넓힐 계획이다"라고 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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