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옛 kt금호렌터카)는 업계 최초로 '기사포함 렌터카 골프 라운딩 상품'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골프 라운딩 상품 뿐만 아니라 '웨딩카'가 필요한 예비부부, 한국 도로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등 기사포함 렌터카 서비스가 필요한 고객이라면 11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승합차 및 3000cc 이상 대형 승용차를 이용할 수 있다. 인원이 3인 이하라면 그랜저, 에쿠스, 벤츠 S350, BMW 7시리즈와 같은 승용차량이, 4인 이상이면 스타렉스 리무진, 카니발 리무진, 쉐비밴 등 승합차가 적합하다. 이용시간은 기본 10시간으로 시간이 초과될 경우 초과요금이 발생한다. 기사포함 렌터카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렌터카 프리미엄서비스 예약센터(02-547-8000) 및 롯데렌터카 홈페이지(www.lotterentacar.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롯데렌탈 프리미엄서비스팀장 성낙서 부장은 "다양한 이용 목적으로 기사 포함 렌터카를 찾는 고객을 위해 업계 최초로 골프 라운딩 렌터카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 발 앞서 고객의 니즈(Needs)를 파악하고 축적된 노하우와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기사 포함 렌터카 서비스는 ▲지인과의 여행 시 누구 차를 누가 운전할지 고민인 여행객 ▲예식 당일 이용할 웨딩카를 찾는 예비부부 ▲중요한 외국 바이어의 방한을 앞두고 특별한 의전이 필요한 업체 ▲한국 도로주행에 자신이 없거나 아예 면허가 없는 한국 국적의 교포 ▲대중교통이 불편한 지역으로 출장 가는 직장인 ▲통원치료를 받아야 하는 환자를 직접 바래다 줄 수 없는 가족 ▲어린 자녀를 데리고 정기적으로 산부인과를 다녀야 하는 임산부 등 차량과 운전자 모두 필요한 고객에게 매우 유용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