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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위스키 '더 클래스' 320㎖ 소용량 선봬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5-07-02 14:36


하이트진로의 위스키 브랜드 '더 클래스'가 소용량 제품인 '더 클래스 320㎖'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더 클래스 320㎖'는 기존 450㎖(공급 가격, 1병에 2만3930원)에 비해 용량을 30% 가까이 줄이고 가격을 낮췄다. '더 클래스 320㎖'의 공급 가격은 1병에 1만 6500원, 1박스(12병)에 19만8000원이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더 클래스'의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박종선 상무는 "이번에 출시된 '더 클래스 320㎖'는 위스키 음용 시 소비자가 느끼는 부담감을 덜어주고 더 많은 소비자들이 '더 클래스'를 만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서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 클래스'는 30대를 위해 출시된 젊은 감성의 위스키 브랜드다. 하이트진로는 140년 전통을 자랑하는 스코틀랜드 위스키 명가 에드링턴 그룹의 마스터 블렌더 '고든 모션(Gordon Motion)'과의 협업을 통해 젊은 층이 선호하는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을 구현했다. 정통 스카치위스키의 기준인 40도의 기존 위스키의 도수를 유지하면서도 쓴맛이 적고 목 넘김이 부드러워 남녀 모두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더 클래스'의 누드 보틀은 코카콜라 등 세계적인 브랜드와 작업한 디자이너 '닐 허스트'의 작품이다. 남자의 슈트를 연상시키는 세련된 디자인과 깔끔한 누드 보틀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더 클래스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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