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www.kbfg.com 회장 윤종규) 계열사인 KB저축은행은 7월 2일 영업점 방문없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KB저축은행의 대출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KB착한대출'앱을 출시했다.
KB저축은행은 최고 19.9% 금리 이내로, 최대 3,000만원까지 이용 가능한 KB착한대출과 함께 KB착한전환대출, KB착한빠른대출을 취급하고 있다. KB착한전환대출은 캐피탈 등 제2금융권이나 대부업권에서 20~30% 고금리를 이용하고 있는 금융소비자들에게 실질적 금리 혜택이 주어지는 대환전용 신용대출이며, KB착한빠른대출은 인터넷을 이용해 서류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대출 신청에서 송금까지 받을 수 있는 원스톱 대출상품이다.
KB저축은행은 2013년 9월 KB착한대출 출시 이후 약 500억원의 신규취급실적을 기록했으며, 지속적인 상품개선 노력과 인지도 제고에 힘입어 최근 들어 취급규모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KB착한대출의 평균 취급금리는 연 14% 수준으로 제2금융권의 중금리 대출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2014년 12월에는 저축은행으로서는 유일하게 금융감독원의 우수금융신상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KB저축은행 정성원 부장은 "'KB착한대출'앱 출시로 고객 접근성과 업무처리 신속성이 한층 개선되었다"며"곧 예·적금업무도 가능하게끔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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