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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식품, '라인프렌즈' 캐릭터 빵 런칭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5-07-02 10:45


'삼립식품(대표이사 윤석춘)'이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 에서 사용되고 있는 인기 스티커 캐릭터인 '라인프렌즈'를 활용한 '라인프렌즈' 빵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라인프렌즈 캐릭터빵은 라인의 인기 캐릭터인 브라운, 코니, 샐리, 제임스 등 총 아홉 명의 라인프렌즈 캐릭터를 사용한 제품들로 '코니의 미니 초코롤케익', '브라운의 리얼브라우니샌드', '샐리의 사각치즈머핀', '문의 블랙카카오', '브라운의 우유꿀호떡', '코니의 초코토네이도', '제임스의 치즈패스츄리', '레너드의 초코칩밀크롤' 등 총 8종이 출시되었으며, 가까운 슈퍼나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품 상세 내용 참고자료 참고)

라인프렌즈 빵은 출시 전부터 여러 차례 소비자 조사를 통해 제품을 개발했다. 캐릭터 빵을 주로 구매하는 청소년층과 자녀의 건강한 간식을 고민하는 주부는 물론 라인프렌즈 스티커를 자주 사용하는 20대 여성 소비자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의견을 종합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고 재미있게 먹을 수 있는 빵을 개발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라인프렌즈 빵 포장지 안에는 라인프렌즈 캐릭터 '띠부띠부씰(띠고 부치고 띠고 부치는 씰의 약자)'이 들어 있으며, 40종의 띠부띠부씰을 시작으로 3개월에 한 번씩 새로운 띠부띠부씰이 추가되어 다양한 종류의 띠부띠부씰을 모을 수 있다.

삼립식품 관계자는 "라인프렌즈 빵은 월 평균 약 400만개 판매라는 기록을 세웠던 카카오프렌즈빵에 이어 더 새롭고 다양해진 맛과 다채로운 띠부띠부씰을 함께 선보이는 캐릭터빵 제품이다." 라며 "변화하는 고객들의 다양한 입맛에 맞는 제품 개발과 재미있는 프로모션으로 새로운 성공신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립식품은 1999년 포켓몬스터 빵을 출시하여 한국 시장에 캐릭터 빵 열풍을 불러 일으켰고, 2007년 케로로, 2010년 포켓몬스터DP(Diamond & Pearl), 2012년 원피스 빵에 이어 지난해 카카오프렌즈 빵을 통해 제과제빵 캐릭터 제품의 성공을 이어온 바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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