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한국축제포럼 공식 출범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5-07-01 10:22


한국축제포럼.

한국축제 발전을 고민하는 축제 전문가들의 연구모임인 (사)한국축제포럼이 지난 6월 25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나인트리 컨벤션센터 2층 테라스홀(종각역)에서 축제전문가 160명이 모인 가운데 창립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공식 출범 했다.

한국축제포럼은 축제의 여러 양상에 대한 연구를 통해 축제의 올바른 방향정립과 축제의 발전 방안 제시를 위해 지난 2013년 3월부터 축제전문가들이 모여 지난 2년동안 매월 1회씩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담양 대나무축제와 안성바우덕이축제, 화성 당성을 현장답사 하는 등 정기적인 연구 모임을 시작한 게 계기가 되었고, 회원은 현재 학계, 산업계, 예술계 및 관공서등 각 분야의 축제 관계자들 200여명이 활동하는 한국축제연구포럼으로 성장했다.

한국 축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조직이 필요 한국축제포럼의 꾸준한 성장에는 분야를 망라한 각계각층의 축제전문가와 관계자들의 유기적인 협력과 정보교환이 바탕이 되었으며, 한국축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축제포럼은 또 다양한 시각으로 한국 축제 발전을 위해 회원들이 축제현장에서의 유기적의 협력과 정보교류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성과를 거둬왔다.

이에 따라 축제포럼은 그동안 함께 해 온 회원들의 지속적인 문제 제기와 뜻을 모아 한국축제발전을 고민하는 임의단체에서 사단법인으로 출범하게 됐다.

특히, 창립과 동시에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게 될 한국축제포럼은 각 지역에서 축제를 주도해 왔던 한국의 축제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어 시작부터 주목받고 있다.

한편 한국축제포럼 명예이사장은 광주비엔날레 대표인 박양우 전 문화관광체육부 차관이다.

경기대 축제문화정책 주임교수인 김정환 박사가 회장을 맡아 이끌게 된 축제포럼은 임원진은 △수석부회장=조성제 소장(무천문화연구소 소장/무속 칼럼니스트) △부회장(3인)=박득수 대표(동인앤컴대표, 한국축제박람회), 유동환 교수(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신명숙 교수(대진대학교 무용학과) 등이다.

축제포럼의 5개 분과위원장에는 △학술교육분과=안남일 교수(고려대학교 한국학연구소), △대외협력분과=서유영 박사(KBS미디어 전문위원) △사업분과=강창일 대표(오산문화재단 상임이사) △홍보분과=김영애 박사(성산효대학원대학교 외래교수) △편집위원회=최희수 교수(상명대학교) 등이다.

이외에 축제포럼 전국 11개 지회를 이끌 지회장에는 △서울=유병훈 대표(메트로콤 대표이사) △광주=이영민 대표(대덕대학교 모델학과 겸임교수) △대구=오규철 감독(대구포크페스티벌 연출자) △충남=박영규 위원장(당진기지시민속줄다리기축제위원회) △충북=조진국 감독(청주 신명패 총감독) △전남=정란 감독(전 목포시립무용단 단장) △전북=김승겸 박사(전주 이벤트갤러리 총감독) △경남=이진상 대표(산청 메카닉 대표이사) △경북=황병중 선생(대구대학교 문화관광연구소) △경기=이은구 대표(아이콘스토리 대표이사) △제주=채종석 대표(파시컴 대표이사) 등이다.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