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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제 발전을 고민하는 축제 전문가들의 연구모임인 (사)한국축제포럼이 지난 6월 25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나인트리 컨벤션센터 2층 테라스홀(종각역)에서 축제전문가 160명이 모인 가운데 창립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공식 출범 했다.
이에 따라 축제포럼은 그동안 함께 해 온 회원들의 지속적인 문제 제기와 뜻을 모아 한국축제발전을 고민하는 임의단체에서 사단법인으로 출범하게 됐다.
특히, 창립과 동시에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게 될 한국축제포럼은 각 지역에서 축제를 주도해 왔던 한국의 축제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어 시작부터 주목받고 있다.
한편 한국축제포럼 명예이사장은 광주비엔날레 대표인 박양우 전 문화관광체육부 차관이다.
경기대 축제문화정책 주임교수인 김정환 박사가 회장을 맡아 이끌게 된 축제포럼은 임원진은 △수석부회장=조성제 소장(무천문화연구소 소장/무속 칼럼니스트) △부회장(3인)=박득수 대표(동인앤컴대표, 한국축제박람회), 유동환 교수(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신명숙 교수(대진대학교 무용학과) 등이다.
축제포럼의 5개 분과위원장에는 △학술교육분과=안남일 교수(고려대학교 한국학연구소), △대외협력분과=서유영 박사(KBS미디어 전문위원) △사업분과=강창일 대표(오산문화재단 상임이사) △홍보분과=김영애 박사(성산효대학원대학교 외래교수) △편집위원회=최희수 교수(상명대학교) 등이다.
이외에 축제포럼 전국 11개 지회를 이끌 지회장에는 △서울=유병훈 대표(메트로콤 대표이사) △광주=이영민 대표(대덕대학교 모델학과 겸임교수) △대구=오규철 감독(대구포크페스티벌 연출자) △충남=박영규 위원장(당진기지시민속줄다리기축제위원회) △충북=조진국 감독(청주 신명패 총감독) △전남=정란 감독(전 목포시립무용단 단장) △전북=김승겸 박사(전주 이벤트갤러리 총감독) △경남=이진상 대표(산청 메카닉 대표이사) △경북=황병중 선생(대구대학교 문화관광연구소) △경기=이은구 대표(아이콘스토리 대표이사) △제주=채종석 대표(파시컴 대표이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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