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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25일 버스파업 시한을 불과 10분여 앞두고 극적으로 임금 협상을 극적으로 타결했다. 서울 버스도 정상 운행되며 우려됐던 교통 대란은 없었다.
양측은 무사고 포상금 월 16만 5천원 지급과 근로시간 중 휴게시간 보장, 운행대수 1대당 노사 상생기금 월 1만 8천원 적립에도 합의했다.
앞서 노조는 임금 7.29% 인상과 휴식 시간 확보, 운전자 보험제도 시행, 정년 1년 연장 등을 요구해왔다. 그러나 사용자를 대표하는 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은 임금 동결을 주장해 협상에 어려움을 겪었다.
버스 정상운행 버스 정상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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