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바리스타가 직접 수작업으로 만들어 제공하는 프리미엄 스파클링 음료인 스타벅스 피지오가 지난 4월 21일 2015 서머 첫 시즌을 개시하며 9종을 선보인 이래 6주만에 100만잔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그 중 올해 첫 선을 보인 '쿨 라임 피지오'는 1일 최고 11,000잔 가량 판매되며 가장 큰 인기를 모았다. 커피 생두 추출액과 과일주스에 특별 건조된 라임 슬라이스를 넣어 스파클링한 시원하고 청량감 있는 음료는 열량도 78kcal 수준으로 낮아 고객들로부터 더욱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스타벅스의 프리미엄 스파클링 음료, 피지오는 입 안에 상쾌하게 전달되는 톡 쏘는 풍미와 몸 속 가득 느껴지는 시원함으로 더운 날씨에 큰 인기를 모은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주문과 동시에 수제방식으로 제조되는 방식과 개인 취향에 따라 스파클링의 강도가 라이트, 미디움, 엑스트라 3단계로 조절 가능한 점도 차별화된 비결이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마케팅 담당 백수정 상무는 "올해는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무더운 날씨가 예년보다 일찍 시작되면서 청량감 넘치는 시원한 음료를 찾는 고객이 증가했다"며 "건강한 식습관과 웰빙 트렌드에 부합하는 새로운 형태와 신선한 맛의 음료를 개발해 선보이며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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