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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포함 5명 메르스 확진자 추가 '의료기관 내에서 감염된 사례'

기사입력 2015-06-04 23:05 | 최종수정 2015-06-04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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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포함 5명 메르스 확진

의사 포함 5명 메르스 확진

국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의료진 2명을 포함해 5명이 추가로 확인된 가운데 모두 35명으로 늘었다.

보건복지부는 4일 메르스 유전자 검사 결과에서 의료진 2명을 포함해 5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새로 확인된 환자 중 3명은 지난달 15~17일 첫 환자와 같은 병동에 있던 의료인, 가족, 병문안자였다.

확진자 가운데 2명은 3차 감염자였다. 3차 감염자는 총 5명으로 늘었다.

31번째 확진자는 16번 확진자와 E병원에서 5월 28일~30일 동일병실에 입원했던 환자다.

32번, 33번 확진자는 B병원에서 5월 15일~17일 첫 번째 확진자와 같은 병동에서 접촉한 병문안자였으며 34번 확진자는 B병원의 의료진으로 1번 확진자가 있는 병동에서 근무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 35번 확진자는 14번 확진자를 진료한 D병원 의료진으로 5월 27일 접촉했으며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실시한 유전자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자들은 모두 의료기관 내(병원 안)에서 감염된 사례로, 지역사회(병원 밖) 감염은 아니라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의사 포함 5명 메르스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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