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4일 중소형 매장 에너지관리 시스템인 '스마트 에너지관리 서비스(WEMS, 이하 스마트서비스)'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공모한 빅데이터 스마트서비스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스마트서비스 시범사업을 올해 하반기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제너시스BBQ, 한도에프엔비 등 외식전문 프랜차이즈 업체와 제휴, 올해 안에 스마트서비스 시스템의 효과를 검증한 뒤 이를 24시간 편의점이나 은행 무인점포, 글로벌 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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