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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업에프씨가 2일 중국 쑤저우에서 온 바이어와 삼겹살 프랜차이즈 브랜드 '구이가'의 중국 진출 합작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이가는 지난 5월 '북경박람회'에 참가한 이후 중국 지역 관계자들의 프랜차이즈 사업 관련 문의가 지속된 가운데, 현지에서 만났던 바이어와 총 3차례에 걸친 협상 끝에 중국 측의 투자를 받아 사업을 진행하는 합작계약을 맺었다.
한편 가업에프씨가 운영하는 구이가는 본사가 직접 운영, 가공, 배송의 3가지를 모두 해결하는 물류 및 쿨리스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삼겹살 프랜차이즈업체다. 본사가 육가공이나 소스 등의 식재료를매뉴얼에 따라 가공하여 매장에 직접 완제품으로 공급해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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