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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새 기미 스태프 혹평에 '백무륵'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5-05-31 20:12 | 최종수정 2015-06-01 11:38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이 새 기미 스태프 혹평에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백종원은 떡볶이를 만들며 네 숟가락의 설탕을 첨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종원 요리의 시식을 담당하던 '기미작가' 대신 진행팀 스태프가 시식에 나섰다.

맛을 본 스태프는 "설탕을 너무 많이 넣었다"며 솔직한 평을 내놓았고, 이에 백종원은 민망한 듯 웃다가 "이 분은 단맛을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다. 세 숟가락 넣을 것 그랬다"고 재치 넘치는 답변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백종원은 다시 한 번 떡볶이를 권했고 "아까보다 덜 달죠?"라고 물었으나 스태프는 "똑같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하지만 이내 스태프는 엄지 손가락을 치켜올리면서 "맛있습니다"라고 했지만, 백종원은 이미 시무룩해진 채 "세 숟가락 넣을 걸"이라며 후회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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