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프랜차이즈에 대한 인식이 많이 좋아졌음에도 불구하고 프랜차이즈하면 아직도 본사의 횡포를 떠올리는 이들이 많다. 대표적인 사례가 강매나 인테리어 리뉴얼 강제성 등이다. 비용은 고스란히 매장점주의 몫이다.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공정거래위원회도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가맹점에 대한 리뉴얼 행위를 법으로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대부분의 프랜차이즈는 1명의 본사 담당자가 매장을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반면 옛골토성은 본사 직원이 가지고 있는 마케팅, 매장관리, 서비스교육 등 전문분야를 활용해 매장을 관리한다. 한 개의 매장을 전 직원이 인지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정립한 것. 이는 점주의 다양한 니즈를 깁고 폭넓게 접근해 충족시키기 위해서다.
권기한 옛골토성 부사장은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도 산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다"며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관계형성에 주력하며 소통을 꾸준히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