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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 부인, 야스쿠니 신사 참배…'침략전쟁 미화' 비판 박물관까지 방문

기사입력 2015-05-22 09:21 | 최종수정 2015-05-22 09:21



아베 총리 부인 야스쿠니 신사 참배

아베 총리 부인 야스쿠니 신사 참배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부인인 아베 아키에 여사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고 밝혔다.

교도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아베 여사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사실을 공개했다.

아베 여사는 침략전쟁을 미화한다는 비판을 받는 야스쿠니 경내의 전쟁박물관 유슈칸을 방문한 사실도 소개했다. 그리고 "평화롭고 풍요로운 일본에 살게 해 준 것에 감사하고 세계평화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글을 올렸다.

야스쿠니신사에는 극동군사재판의 결과에 따라 사형된 도조 히데키 전 일본 총리 등 태평양전쟁 A급 전범 14명을 포함해 246만여 명이 합사됐다.

아베 총리는 총리 취임 1주년인 2013년 12월 26일,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하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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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 부인 야스쿠니 신사 참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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