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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 창업 대학로라볶이 투잡족 관심 갖을 만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5-05-21 15:29



경기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안정적인 수익 마련을 위해 투잡으로 창업을 결심하는 직장인들과 창업에 나서는 주부들이 증가하고
있다. 대부분 창업비용은 적게 들면서 수익은 안정적인 아이템을 찾는다. 소자본 창업 아이템이 비슷비슷한 경우가 많다.

윤인철 광주대학교 물류유통경영학과 교수는 "최근이 소비 트렌드에 어울리면서도 틈새시장을 겨냥한 소자본 창업아이템들도 많이 등장하고 있는 상태"라며 "상품의 경쟁력과 본사의 지원이 어떠한지를 꼼꼼히 따져보고 창업에 나서야 실패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하우스원푸드는 이같은 점에 주목, 690만원의 초기자본금으로 창업을 할 수 있는 대학로라?쳄見 선보였다. 지역총판점 계약과 동시에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판매처 30곳도 본사가 개설 지원해 준다. 창업자의 영업력이 부족하더라도 충분히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있다.

대학로라볶이는 초저온 냉동건조시스템으로 포장해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전자레인지에 3분이면 쫄깃한 떡과 라면이 들어있는 매콤함 라볶이를 즐길 수
있다. 대학로라볶이는 떡의 맛이 가장 좋다는 전통 시루 방식을 사용해 떡의 쫄깃한 맛을 최대로 살렸다. 반자동화 시설의 조합으로 대량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3도~10도 사이의 냉장건조실에서 36~48시간 건조해 제품의 보존성이 뛰어나 유통에도 용이하다. 현재 지역총판점별로 대형마트, 일반점포, 단체모임 등에 납품되고
있다.

하우스원푸드 관계자는 "주문 내역을 전달하면 본사에서 원하는 장소까지 배송하기 때문에 개인적 배송업무도 필요없다"며 "맛과 중간 유통단계 없는 원스톱 공급으로 가격 경쟁력이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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