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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4대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이자, 국내외 식품산업의 교류와 발전을 위해 KOTRA(사장 김재홍)가 주최한 '201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울푸드 2015)'이 지난 15일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전시회부터는 식품기기(킨텍스 제1전시장)와 국내 식품 부문(제2전시장)을 각각 분리, 개최해 참가업체와 참관객들의 효율적인 비즈니스 동선 확보로 관람의 편의성을 높였고, 각 분야별 전문 전시회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이 밖에도 서울푸드 어워즈 2015, 컬리너리 챌린지(요리경연대회), 푸드 트럭 특별 홍보관 등 신규 부대행사를 마련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K-FOOD 글로벌 마케팅 전략 세미나'와 최근 각광 받고 있는 '할랄(Halal)' 인증 관련 세미나 등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 개최를 통해 식품업계 관계자 및 참관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는 평을 받았다.
KOTRA 전시컨벤션실 오재호 실장은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로서 그 규모는 물론 콘텐츠 내용면에서도 매년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국가와 기업의 참여를 유도해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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